[YTN 실시간뉴스] "靑 고위 공직자 집 1채만 남기고 처분" / YTN

2019-12-16 2

■ 정부가 전방위적인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먼저 담보인정비율, LTV 규제를 시가 9억 원 기준으로 20%까지 낮춘다는 방침입니다. 시가 15억 이상 고가 아파트를 담보로 한 주택구입용 대출은 아예 금지됩니다.

■ 보유세와 규제 지역도 대폭 확대됩니다. 공시가격 9억 원 이상의 주택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를 1주택자에 대해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분양가 상한제 지역도 대폭 확대됐습니다

■ 청와대도 부동산 안정 정책에 동참했습니다. 노영민 비서실장은 수도권에 집을 2채 이상 보유한 비서관급 이상 공직자는 이른 시일 안에 1채만 남기고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했습니다.

■ 연말 시한을 앞두고 서울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만나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습니다. 미국은 시한을 정해놓지 않았다면서 함께 더 나은 길로 가자고 말했습니다

■ 우리나라 대학교 운동부 선수 3명 가운데 1명은 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체벌이나 구타 뿐만 아니라 강제 추행이나 불법 촬영, 성폭행을 당했다는 선수들도 많았습니다.

■ 봉준호 감독의 영화 '기생충'이 오스카, 아카데미상 관문 앞에 섰습니다. 북미 비평가협회 상을 휩쓸고 있는 기생충은 미국 시카고에서도 4관왕에 올랐습니다. 오늘 밤 발표되는 오스카상 예비후보에도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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